경제·금융

[우수벤처기업/미디어플래닛] 무선 인터넷 SW 개발주력

미디어플래닛(대표 성상엽,www.mediaplanet.net)은 지난해 2월 설립된 정보통신 전문기업이다.이회사는 현재 인터넷망을 이용한 음성솔루션(VoIPㆍVoice over IP), 전화와 컴퓨터 통합 시스템인 CTI(Computer Telephoney Integration), 무선인터넷 관련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에는 VoIP 콜센터와 게이트웨이, CTI솔루션등을 자체 기술로 개발했고 올해 5월에는 인터넷과 전화망을 이용한 통합 메신저를 선보이기도 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지난해 연구개발에 비중을 두었던 이회사는 올해를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서는 해로 정하고 마케팅에 주력하고 있다. 이를 통해 최근에는 해양수산부의 KM 프로젝트를 따냈고 대형 콜센터도 수주하는 등 급속한 성장세를 거듭하고 있다. 특히 하나로통신과 독점 계약을 체결한 전문가 조언시스템(Expert Adviser Service)는 시장 점유율이 60%에 달하고 있는 등 이분야에서만 올해 70억원의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미디어플래닛은 최근 또다른 시도를 하고 있다. 최근 미국의 아리바사로부터 국내사업자로 선정돼 B2B 솔루션 분야로 진출하고 현지 사업자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컨텐츠 공급사업을 통해 중국에 대한 시장공략에 나선다는 것이 바로 그것이다. 한편 미디어플래닛은 자본금 7억8,000만원, 종업원 30명을 보유한 업체로 동원창투, 피코소프트, 팍스넷등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올해 이회사의 매출목표는 100억원이다. (02)545-9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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