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환율 급등세 소강국면

09/16(수) 11:04 원-달러 환율의 급등세가 소강국면을 보이고 있다. 1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는 원-달러 환율이 전날 종가와 같은 1천3백80원에 첫거래가 시작된 뒤 1천3백87원까지 상승하기도 했으나 매물이 나오면서 하락해 오전10시20분 현재 1천3백74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장관계자들은 원-달러 환율이 전날 장끝무렵부터 상승세가 한풀 꺾인데 이어불안한 등락속에서 하락세를 보였다며 일부 금융기관과 기업들의 매물이 흘러나오면서 한차례 쉬어가는 국면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관계자들은 그러나 장기적으로는 내외금리차의 역전과 외채상환을 위한 금융기관, 기업들의 수요로 인해 원-달러 환율이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일 가능성이 높다고내다봤다. <<연중 영/화/무/료/시/사/회… 일간스포츠 텔콤 ☎700-9001(77번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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