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쉐르파 수익률게임] 이형복프로 기민한 매수로 선두

오늘 증시는 나스닥 폭락과 여당패배등 2가지 악재가 겹쳐 거래소와 코스닥 시장이 동반 급락했다. 무디스의 신용등급 상향 조정 가능성이 대두된 은행등 금융주만이 장을 주도하였다.선두를 달리고 있는 이형복 프로는 장 초반 주택은행의 상한가를 보고 국민은행을 추격매수하는 기민함을 보였다. 또한 일부 증권사의 대량매도로 순간적으로 낙폭이 컸던 한일철강을 매수해 수익을 극대화했다. 김현철 프로는 보유중이던 케이엠더블유에서 손실을 기록해 누적수익률이 하락하고 말았다. 그러나 일은증권과 장 마감무렵 매수한 와이지-원에서 손해를 일부 만회했다. 최희송 프로는 고려포리머와 새롬기술이 큰 폭으로 하락하는 바람에 누적수익률이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박기평 프로는 국민은행과 케이엠더블유를 하한가 근처에서 신규 매수한 후, 수수료 외에 50원의 손실을 감수하며 손절매를 하였다. 수익률 최하위를 기록한 LG증권의 김성노 프로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중도하차하며, 양재원 프로가 김프로 대신 월요일부터 게임에 참여할 예정이다. 원금은 8,500만원에서 시작한다. 입력시간 2000/04/14 17:09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