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하남 미사 313가구 미달

보금자리주택 시범지구 일반공급 1순위 청약 셋째날 총 313가구가 미달된 것으로 집계됐다. 28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하남 미사, 고양 원흥 지구에서 5년 이상 무주택 세대주, 청약저축 60회 이상 납입자를 대상으로 보금자리주택 일반공급을 실시한 결과 고양 원흥은 모집가구 수를 채웠지만 하남 미사는 313가구 미달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청약은 지난 26일 일반공급 첫날 바로 마감된 서울 강남 세곡과 서초 우면을 제외한 고양 원흥과 하남 미사에 대해서만 접수가 진행됐다. 고양 원흥은 이날 1,911명이 신청해 누적 2.8대1의 청약률로 전 주택형이 마감됐다. 그러나 하남 미사는 4,057가구 모집에 6,870명이 신청했으나 일부 주택형에 신청자가 없어 313가구가 미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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