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崔방통위원장 "OECD 서울회의에 中초청"

"中은 방송·통신산업의 핵심 파트너"

崔방통위원장 "OECD 서울회의에 中초청" "中은 방송·통신산업의 핵심 파트너" 송영규 기자 skong@sed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장관회의에 비회원국인 중국을 초청할 것을 지시하면서 공식업무의 첫발을 뗐다. 최 위원장은 27일 OECD 장관회의 관련 보고를 받고 중국 공업정보화부 리이중(李毅中) 장관과 중국 인터넷 산업계 대표자들을 초대하는 초청장에 사인을 했다. 최 위원장은 이자리에서 “중국이 OECD 비회원국이지만 세계 최대의 인터넷 사용인구가 있고 한국의 방송ㆍ통신 산업발전의 핵심 파트너”라고 지적하고 “중국 정부대표와 IT 산업계 대표 최고경영자(CEO)를 초청해 양국 교류확대를 추진하는 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OECD 장관회의는 오는 6월17일, 18일 양일간 서울에서 개최되며 현재까지 참석을 통보한 장관은 현재 34개국 41명, CEO및 국제기구 대표는 30명이다. 한편 최 위원장은 6월 OECD장관회의에서 의장직을 맡으며 참석한 장관들과 양자 및 다자 장관회의를 연쇄 개최함으로써 국내 인터넷ㆍ정보통신산업의 해외진출 확대와 방송통신 분야의 국제협력 강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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