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고양시 '한류월드 사업' 속도낸다

경기도-인터불고, 특급 호텔 건립 MOU

23일오전 경기도청에서 권영호(오른쪽) 인터불고 회장과 김문수 경기지사가 고양 한류월드에 특1급 호텔을 건립한다는 내용의 MOU를 체결하고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자료제공=경기도

SetSectionName(); 고양시 '한류월드 사업' 속도낸다 경기도-인터불고, 특급 호텔 건립 MOU 고양=김광현기자 ghkim@sed.co.kr 23일오전 경기도청에서 권영호(오른쪽) 인터불고 회장과 김문수 경기지사가 고양 한류월드에 특1급 호텔을 건립한다는 내용의 MOU를 체결하고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자료제공=경기도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경기도가 고양시에 조성하고 있는 '한류월드' 숙박단지에 특1급 호텔이 들어서는 등 한류월드 사업이 가속도를 내고 있다. 경기도는 23일 경기도청 국제회의실에서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권영호 인터불고그룹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한류월드 숙박단지에 2,000만달러 이상을 투자, 특1급 호텔을 건립하는 내용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인터불고그룹은 고양시 한류월드 단지에 300실 이상의 특1급 호텔을 건립해 운영하며 경기도는 행정적인 지원을 하게 된다. 인터불고그룹의 한류월드내 호텔 건립은 대명레저산업에 이어 두번째다. 지난 2004년부터 추진중인 한류월드 사업은 올해 말까지 전체 부지 99만4756㎡ 규모의 기반 시설공사를 완료할 예정으로 경기도는 이번 특급호텔 유치가 다른 투자자 유치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한류월드 부지에는 한국통신위원회의 디지털방송콘텐츠클러스터와 EBS의 디지털 통합사옥이 내년 초 착공을 앞두고 있으며, 한류월드의 랜드마크가 될 50층 규모의 주상복합시설이 하반기 착공을 앞두고 협상 중에 있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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