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제15회 경기도 건축문화상을 공모한다고 24일 밝혔다.
공모부문은 건축사 등이 응모하는 사용승인(주거·비주거) 건축물부문과 건축전공 학생 및 건축사보 등이 응모하는 계획작품부문(미발표 창작작품)으로 나뉜다.
사용승인부문은 지난 2008년과 2009년에 사용 승인된 도내 소재 건축물로 작품설명서가 첨부된 B4규격의 사진첩 등을 오는 10월 11〜15일 도 주택정책과에 접수하면 된다.
계획부문은 미발표 창작작품으로 전국 소재 학교 지도교수 및 소속 건축사의 추천을 받아 패널과 모형을 오는 11월 8〜12일 도 건축사협회에 제출하면 된다.
도는 접수된 작품에 대해 10〜11월 중 심사 등을 거쳐 수상자를 결정한다. 올해 시상식은 오는 12월 14일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사용승인부문 설계자와 시공자에게는 상장이, 건축주에게는 상장과 동판이 각각 수여된다. 또 계획작품부문 설계자에게는 상금과 상장이 시상된다.
응모원서는 경기도청 홈페이지 경기넷(www.gg.go.kr)에서 다운 받아 사용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청 주택정책과(031-8008-3463), 대한 건축사협회 경기도 건축사회(031-247-6129)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