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전기요금 카드납부 9월부터 확대

한국전력은 지난 7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주택용 전기요금 신용카드납부제를 LGㆍ삼성ㆍBC카드에 이어 오는 9월부터 국민ㆍ외환ㆍ신한카드까지 확대해 적용한다고 12일 밝혔다.전기요금 신용카드납부제는 주택용 전기요금(아파트 포함)에 한하며 지로납부와 마찬가지로 전기요금 할인혜택이 없고 국세ㆍ지방세ㆍ전화료ㆍ가스료 등과 같이 신용카드 소득공제 금액에 포함되지 않는다. 한전의 한 관계자는 "전기요금 납부방법은 기존의 은행이나 한전 방문납부(지로영수증), 자동이체(은행ㆍ신용카드), 그리고 인터넷빌링 납부에서 신용카드 결제가 추가됐다"며 "전기요금 납부시 가장 유리하고 편리한 방법은 인터넷빌링 납부로 전기요금의 1%(최고 5,000원)와 인터넷빌링 할인(건당 200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병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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