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중 전국 8개 지역 택지지구내 단독주택용지가 대거 공급된다.
22일 한국토지공사와 대한주택공사에 따르면 6월중 분양 예정인 택지지구내 단독주택용지는 토공이 화성 향남 지구내 105필지 등 전국 2개 지역에서 305필지, 주공이 용인 보라 지구내에서 140필지 등 전국 6개 지역에서 314필지 등 총 619필지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에서 남양주 진접 169필지, 화성 봉담 74필지, 의정부 녹양 42필지, 부천 소사 25필지, 인천 동양 17필지가 각각 공급될 예정이다. 택지지구는 아니지만 부산 과학단지와 충북 음성 유통단지에서도 토공이 각가 24필지, 33필지의 단독주택용지를 분양한다. 특히 화성 향남지구는 오는 25일부터 아파트 분양에 들어가는 대규모 택지개발지구로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보인다.
보통 택지지구내 단독주택용지는 필지당 65~80평 규모로 분양된다. 단독주택용지엔 건폐율 50%, 용적률 100%, 층고 3층 이하의 주택을 지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