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문협회(회장 김재호)는 일반여권을 본떠 만든 신문활용교육(NIE) 워크북인 ‘선거와 민주주의 패스포트’ 활동과제를 수행할 학생을 11일부터 추가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협회는 지난 6일부터 모집한 활동 참가학생 5,000명이 조기 마감됨에 따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양승태)의 협조를 받아 워크북 5,000부를 추가 제작한다고 덧붙였다. 협회는 홈페이지(www.presskorea.or.kr)를 통해 선착순 5,000명을 추가로 모집하며 패스포트는 이달 중순부터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다.
한편 ‘선거와 민주주의 패스포트’는 오는 6월2일 실시되는 전국 동시 지방선거를 학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든 자료로 학생들이 활동과제를 수행하면 확인도장을 받는 형식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