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재술 조합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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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서울우유에서 출시된 ‘MBP우유’는 서울우유 전용 목장에서 집유한 최상의 1등급 원유에 칼슘과 각종 칼슘 흡수를 돕는 물질을 강화, 우유를 먹으면서 뼈 건강도 생각하게 한 기능성 우유다.
‘서울우유 MBP’는 광고 활동도 없이 출시 한달 만에 하루 판매량이 20만개를 넘어설 정도로 소비자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이에 서울우유 측은 소비자들이 좀 더 제품 특성을 잘 인식할 수 있도록 팩키지를 리뉴얼하고 철분과 엽산을 강화한 제품을 다시 시장에 내놓았고 지난 3월 TV광고가 시작되면서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알려져 이달 들어 일 평균 53만개가 넘는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이를 토대로‘서울우유 MBP’는 온 국민의 뼈 건강을 생각하는 기능성 웰빙우유로 자리매김했으며 올해 상반기 히트상품에 단연 부상했다. 성장중인 아이들은 물론 일상에 지친 직장인, 뼈가 약해져 가는 여성 및 부모님을 위해 모두 손색없는 제품이라는 게 업체 측이 설명하는 인기 이유다.
‘서울우유 MBP’는 우유의 기본적인 영양 성분인 칼슘을 일반 우유보다 2.3배 강화했고 칼슘의 흡수를 돕는 비타민D
3와 우유 단백질에서 분리, 칼슘 흡수를 촉진하는 펩타이드 CPP를 첨가해 칼슘이 몸에서 배출되는 것을 방지하고 뼈에 잘 흡수되도록 돕는 기능을 한층 높혔다.
또한 생성과 노화를 반복하는 뼈 세포의 활성화를 도와 뼈의 대사 및 재형성에 도움을 주는 특허성분 폴리칸을 함유하는 등 뼈 건강을 위한 최고의 성분들을 우유에 담으려 노력했다.
서울우유 MBP의 주요성분인 폴리칸은 흑 효모 발효물질로 간접적으로 뼈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종래 칼슘우유의 개념을 탈피, 직접적으로 조골세포를 활성화시키고 파골세포의 역할을 약화시키는 기능을 가지고 있는 신개념 성분이다.
서울우유 김재술 조합장은 “뼈 건강을 생각하는 기능성 우유는 웰빙 열풍과도 부합해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면서 “하루 세 번 우유 마시기 운동으로 영양은 물론 뼈 건강도 지켜 국민 건강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MBP우유의 소비자 권장가격은 900ml가 1,800원이며, 450ml가 950원, 180ml가 5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