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하반기 벤처기업 공동투자 설명회] 이노셀-항암세포면역 치료분야 선도

이노셀(대표 정현진)은 혈액내 면역기능을 하는 림포사이트(임파구)를 이용, 면역기능이 강화된 혈액을 암환자에게 제공함으로써 항암세포면역치료 분야를 선도하는 바이오 메디컬 기업이다. 즉 암환자로부터 혈액을 체취, 배양을 통해 혈액내 림포사이트를 강화해 면역기능을 높이고 그 혈액을 다시 환자에게 투입한다. 여기서 활성화된 림프구제제가 바로 이뮨셀. 이뮨셀은 환자 자신의 종양면역기능을 강화시킴으로써 종양의 치료 및 재발방지에 탁월한 효과가 기대되며, 현재 기술개발이 완료된 상태로서 식품의약품안전청의 품목허가 과정을 진행 중이다. 이와 더불어 보다 효과적인 활성화림프구 요법을 위해 자신의 젊고 건강한 면역세포를 보관할 수 있는 라이프셀 뱅크를 운영중이다. 라이프셀뱅크는 노화, 질병, 치료과정에 따른 면역노화현상을 극복하고 보다 효과적인 세포면역치료를 위한 치료자원을 확보하기 위해 제공되는 면역세포은행 서비스이다. 즉 건강한 때 혹은 암진단 후 치료를 시작하기 직전의 림프구는 분비능, 증식능, 분화능이 훨씬 양호한 상태이며, 이러한 림프구를 미리 보관하였다가 추후에 세포치료제 재료로서 사용하는 경우 보다 높은 유효율과 치료를 기대할 수 있다. 이노셀은 제대혈은행 사업도 진행중이다. 최근 골수보다 쉽게 구할 수 있는 제대혈 이식이 가능해지면서 백혈병, 소아암 뿐만 아니라 류마티스 관절염, 루푸스 등 자가면역질환 환자에게까지 조혈모세포이식이 확대되고 있다. 수많은 환자들이 제대혈 이식이라는 새로운 혜택을 받게 되면서 제대혈 보관은 필수가 되고 있다. 이노셀은 항암세포면역치료 선두기업이자 맞춤의학을 실현하는 기업으로 활발한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이노셀의 주 아이템인 항암세포 치료는 미래의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지정된 만큼 앞으로 우리산업의 주요 핵심 과제이며 이노셀은 맞춤의학의 구현을 위한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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