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핸드세트 부품주들 실적 기대감 '솔솔'

삼성·LG전자 실적 예상치 웃돌자 세코닉스등 주목

SetSectionName(); 핸드세트 부품주들 실적 기대감 '솔솔' 삼성·LG전자 실적 예상치 웃돌자 세코닉스등 주목 정영현 기자 yhchung@sed.co.kr 삼성전자와 LG전자가 기대 이상의 실적을 올린 것으로 드러나자 이들에게 핸드세트 부품을 공급하는 업체들의 실적도 개선됐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실적 호전에는 핸드세트 부문의 기여도가 높은 것으로 평가되기 때문이다. 2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LG전자의 1ㆍ4분기 통신부문 영업이익은 2,550억원으로 전체 영업이익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삼성전자의 통신 사업부문도 반도체와 LCD 부문의 부진을 만회하며 1ㆍ4분기 흑자전환을 이끌었다. 추연환 대우증권 연구원은 “핸드세트 완성품 업체의 실적 호전은 관련 부품업체 실적 개선에도 긍정적”이라며 “부품 수요가 꾸준할 것으로 예상될 뿐 아니라 부품 단가 인하 압력이 완화될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이미 1ㆍ4분기 실적을 발표한 피앤텔ㆍ파트론ㆍ성우전자ㆍ우주일렉트로 등의 경우 모두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40% 이상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두자릿수 이상 성장하거나 흑자 전환한 것으로 집계됐다. 추 연구원은 이들 종목뿐 아니라 세코닉스ㆍ넥스콘테크ㆍ자화전자ㆍKH바텍ㆍ대덕전자ㆍ텔레칩스 등의 실적도 개선됐을 것으로 추정했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