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작년 코스닥 상장사 현금성 자산 증가

지난해 코스닥 상장사의 현금성 자산 보유금액이 전년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인터넷 기업이 평균 401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개별 종목으로는 동서가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18일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시장 12월 결산 상장법인(840개사)의 현금성자산 보유금액은 2006년 말 현재 9조5,611억원으로 전년도말(8조8,650억원)보다 7.85% 증가했다. 업종별로는 인터넷업종이 평균 401억원을 보유해 가장 많았으며 건설(322억원), 통신서비스(313억원), 방송서비스(309억원)가 뒤를 이었다. 기업별로는 동서가 1,780억원으로 전년 대비 21.05%(310억원) 늘어 가장 많았고 하나로텔레콤(1,687억원), NHN(1,663억원), KCC건설(1,454억원) 등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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