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패트롤] 창원시, 자치행정혁신 전국 최우수

경남 창원시가 사단법인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하는 `제6회 자치행정혁신 전국대회'의 지역경제 부문에서 최우수를 차지했다. 4일 창원시에 따르면 시는 이번 대회에서 `기업 지원을 위한 전사적 행정혁신 시스템 창원기업사랑운동'을 테마로 발표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시는 지난 4월 경제ㆍ노동ㆍ시민ㆍ행정 대표로 구성된 `창원시 기업사랑 4자 합의체'를 구성, 산업평화 정착을 위한 4자 합의문에 조인하고 관련 축제를 개최하는 등 기업사랑 운동을 펼쳐오고 있다. 부천산업진흥재단과 한국산업기술대학교가2일 전문기술 인력 양성과 첨단기술 연구개발 등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은 산업기술 육성사업 기획ㆍ수행 및 전문기술 인력양성, 국제기술교류와 연구개발 사업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첨단기술과 우수 기자재를 공동 활용하는 내용으로 돼 있다. 재단측은 생산현장의 체험을 바탕으로 고급 기술인력을 양성, 100% 취업을 달성하고 있는 이 대학(경기도 시흥)과 업무협약을 맺음으로써 지역내 업체에 첨단 분야인력을 공급하고 첨단 기술을 개발하는 일이 용이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대학은 아파트형 공장인 '부천 테크노파크'내 로봇산업연구단지에 부천캠퍼스를 개설하고, 근로자들에게 관련 교육을 해오고 있다. 인천시 강화군, 옹진군, 서구지역에서 건축행위가 내년부터 대폭 제한된다. 4일 인천시에 따르면 내년 5월부터 기존 준농림지역인 강화ㆍ옹진ㆍ서구를 보전ㆍ생산ㆍ계획관리 지역으로 구분, 관리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기존에 건폐율 40%(용적률 80%)이던 이들 지역 중 생산ㆍ보전관리 지역은 건폐율 20%(용적률 80%), 계획관리 지역은 건폐율 40%(용적률 100%이하)로 건축행위가 제한된다. 휴게소, 일반음식점 및 숙박시설(3층 이하)은 도시계획조례에서 정하는 지역 안에서만 허용된다. 내년 1월부터 1년간 특정건축물 정리에 관한 특별조치법이 시행됨에 따라 불법 시공된 건축물도 한시적으로 구제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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