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충북테크노파크-진로 '상황버섯주' 공동개발

㈜깊은샘에 기술 이전

(재)충북테크노파크 보건의료산업센터(센터장 신용국)와 ㈜진로는 상황버섯 균사체를 이용한 ‘상황버섯주’ 개발을 완료하고 이를 ㈜깊은샘에 기술이전 했다. (재)충북테크노파크 보건의료산업센터와 ㈜진로, ㈜깊은샘은 4일 ㈜진로 청원공장에서 정우택 충북도지사와 ㈜진로 이영진 부사장, 신용국 센터장, ㈜깊은샘 박용덕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술이전계약 체결식을 가졌다. (재)충북테크노파크 보건의료산업센터는 지난해 3월 ㈜진로와 우수천연소재를 확보한 뒤 공동연구개발 협약을 체결해 상황버섯 균사체를 활용한 ‘상황버섯주’개발에 성공했다. ㈜깊은샘은 상황버섯주를 본격 판매할 경우 올해 7억원, 2011년 24억원의 매출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신용국 센터장은 “센터는 이번 기술이전으로 상황버섯주 매출액의 1.2%를 기술 이전료로 받게 된다”며 “향후 도내 다른 기업들과의 공동기술연구개발도 확대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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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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