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AIG손해보험, 다이렉트 마케팅 실시

AIG 손해보험은 오는 9일부터 인바운드와 아웃바운드 등 2가지 방식의 다이렉트 마케팅(DM)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인바운드는 고객이 신문이나 잡지에 게재된 상품광고를 보고 텔레마케터를 통해 보험상품에 가입하는 방식이고 아웃바운드는 다른 업체와의 업무제휴 협약을 통해 보험을 판매하는 방식. AIG가 국내에 시판하는 첫 DM상품은 'AIG무사통과 실버보험'. 우리나라의 보험 가입대상에서 제외되는 고연령 및 병력이 있는 고객까지 별도의 건강검진 없이 가입이 가능한 이 상품은 50세부터의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DM전용 보험상품으로 국내에서는 최초로 선보인다. 이미 영국, 미국, 일본 등지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상품이다. AIG관계자는 "이 상품에 가입하는 고객은 월 2만원이 채 안되는 저렴한 보험료로 상해보험, 골절보장전문보험 및 배상책임보험까지 한번에 가입하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박태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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