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전송 솔루션 등 무인 자동화 솔루션 업체인 장원엔지니어링이 키오스크(무인증명조회발급장비) 사업에 진출한다고 3일 밝혔다.장원엔지니어링은 그동안 무인자동화 시스템 설계와 공급을 통해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키오스크 사업에 신규진출하기로 했으며 신제품(모델명 COMPIA-K100)을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키오스크는 터치스크린을 이용해 회사소개나 사무실 안내 등의 자동화 빌딩이나 공공장소 등에 광고 및 안내용으로 사용이 가능 할 뿐 아니라 및 학교나 관공서 등의 무인증명 발급을 수행하는 무인 단말기.
장원엔지니어링이 개발한 COMPIA-K100은 개인 인식 및 보안 기술로 각광 받는 지문인식 기술을 도입해 기존 장비들의 개인 정보 도용과 개인식별 오류 등의 문제점을 제거했으며 무인 발급 기능을 통해 각종 증명서류 및 민원서류 등의 발급에도 적용이 가능하다.
또 인터넷 기술이 접목되어 이용자들의 인터넷 활용이 가능할 뿐 아니라 원격 리모트 서버 기능 탑재로 원격지에서 단말기 관리가 가능하다.
장원엔지니어링은 이번 COMPIA-K100 개발로 고속도로 및 연수원, 병원, 학교, 관공서 등을 대상으로 영업을 강화하는 한편 해외시장도 적극 개척할 방침이다.
유해미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