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은 자체 개발한 기술평가모형 ‘KTRS(Kibo Technology Rating System)’가 안정성과 신뢰성을 바탕으로 우수한 운용성과를 보였다고 15일 밝혔다.
기보가 지난 3년간의 운용실적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보증용 평가 1만1,818건의 등급별 사고율이 B등급 2.87%, BB등급 1.90%, BBB등급 0.83%, A등급 0.68%로 나타났다. AA등급과 AAA등급은 사고가 1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이처럼 보증지원을 위한 최하위 등급인 B등급부터 최상위 등급인 AAA등급까지 순차적으로 낮은 사고율을 보이고 있어 모형이 신뢰성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