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최대 소매체인 월마트가 미 경제 격주간 포천이 매출액을 기준으로 선정한 미국내 500대 기업 순위에서 2년 연속 1위에 올랐다.
포천에 따르면 월마트는 지난해 매출액이 2,465억2,500만달러로 집계됐다. 지난해 1,867억6,300만달러의 매출액을 올린 제너럴 모터스(GM)는 3위에서 2위로 한계단 올랐으며 지난해 2위였던 엑손모빌은 1,824억6,600만달러의 매출액을 기록, 3위로 밀렸다.
한편 경제 전문 포브스는 지난 28일 매출액, 순이익, 자산규모, 주식시가총액, 종업원 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 제터럴 일렉트릭(GE)을 1위 기업으로 선정했었다.
<김창익기자 window@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