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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해 "내 연기에 대한 죄책감에 시달렸다" '에덴의 동쪽' 하차 이유 밝혀 이민지 인턴 기자 minz01@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최근 MBC 드라마 ‘에덴의 동쪽’에서 하차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탤런트 이다해(사진)가 자신의 입장을 직접 전했다. 이다해는 22일 오후 9시경 ‘에덴의 동쪽’ 홈페이지 게시판에 ‘안녕하세요 이다해입니다’라는 제목으로 드라마 하차와 관련된 입장을 전했다. “이런 일로 이렇게 게시판에 글을 쓰게 될 줄은 정말 몰랐는데 죄송합니다”라는 말로 시작된 글에서 이다해는 “더 이상 이런 상태의 심신으로 연기를 할 수 없을 것 같아 죄송스러운 말씀을 드릴까 합니다”라며 드라마 하차를 인정했다. 이다해는 “연기에 대한 열정만큼은 뒤지지 않는다고 자부했던 저였는데 어느 때부턴가 컷 소리와 함께 저의 연기에 대한 죄책감에 시달려야 했습니다”고 고백했다. 그녀는 “제가 저의 혜린이를 이해할 수 없는데 어떻게 시청자들을 이해 시키고 공감하게 할 수 있을까 많은 고민을 했다"며 “한 씬이 나오더라도 떳떳하게 연기하고 싶고 진실되게 연기하고 싶을 뿐”이라며 하차의 이유를 밝혔다. 이다해의 하차설이 불거져 나왔을 당시 건강악화 때문이라는 설과 극중 비중이 작아졌기 때문이라는 설이 나돌았다. 이다해는 글을 통해 자신의 하차 이유가 캐릭터의 정체성 때문이라는 점을 시사했다. 그녀는 또 함께 에덴의 동쪽을 만들고 있는 스탭과 배우들에게도 “이 작품을 통해서 속상하기만 했던 것이 아니라 실로 많은 것을 배웠고 느꼈고 반성했으며 무엇보다 너무나 소중한 사람들을 얻었다”며 고마움과 미안함을 표현하기도 했다. 한편, 이다해의 글이 올려진 뒤 네티즌들은 이다해의 하차에 안타까움을 전하는 동시에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네티즌들은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 “힘내라”, “다른 멋진 작품에서 좋은 캐릭터로 만날 수 있길 바란다”는 등 격려의 글을 남겼다. ☞ [화보] 이다해 사진속의 매력 한눈에! ▶ 잠옷 차림 이다해 '혼자놀기' 훔쳐보는듯.. ▶ '미녀삼총사' 이연희-이다해-한지혜 대박 느낌 팍! ▶ 잇단 열애설 부인 이동욱-이다해 '딱걸렸다!' ▶ 장혁-이다해 '통했다!' 정말 빨리 친해졌네~ ▶ 이다해 진퇴양난 "어떡해~" 아찔한 경험 ▶ 이다해-연미주 '아슬아슬' 초미니 대결 ▶ '초미니 각선미' 이다해 앗! 너무 짧아서… ▶▶▶ '에덴의동쪽' 관련기사 ◀◀◀ ▶ 지나가다… 유진, 계획에 없던 깜짝 카메오 ▶ 불황 못견뎌… '에덴의 동쪽' 몸집 75억 줄였다 ▶ 한지혜 "5부능선 넘어 신발끈 바짝" 해피엔딩(?) ▶ 돈 못받고 쫓겨나나… '생계형 배우'들 시름 ▶ 이연희 "연기력 논란 떠들썩? 난 몰랐는데…" ▶ 이혼아픔 이미숙 "난 양춘희보다 더 강하다!" ▶ 맘상한 송승헌 "권상우 축가 요청 거절" 왜? ▶ 열애중 박성웅-신은정 '님도 보고 뽕도 따고' ▶▶▶ 연예계 사건사고 관련기사 ◀◀◀ ▶ '미수다' 비앙카, 남자와 애정행각 사진 노출에.. ▶ '성폭행' 이재원 "합의하 성관계 했다고 생각했는데.." ▶ '성생활 없던' 노현희-신동진 파경 이유는 '불임'? ▶ 누드 논란 김예진 "꼭 내가 입으면 야하다고.." ▶ '텐프로' 마담과 은밀한 거래… 스타들 떨고 있다 ▶ 옥소리 "난 알고도 박철 간통고소 안했는데.." ▶ '숨어지낸' 최진실 친부 심경고백… 두명의 배다른 오빠도.. ▶ '앙숙' 남녀배우 막말 싸움에 프로그램 막 내릴판 ▶ 정양, 배타고 남성3명과 '즐기다' 北에 총격당해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