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기금 '이십일세기...'에
제 1호 전자상거래 보증서가 발급됐다.
신용보증기금은 이 달부터 시행된 '전자상거래보증제도'에 따라 이를 신청한 '이십일세기 스텐레스'에 대해 첫번째 보증서를 발급했다고 16일 밝혔다.
신보는 또 현재 보증심사가 진행중인 10여개 업체에 대해서도 다음주 중 전자상거래 보증서를 발급해 줄 예정이다.
신보의 전자상거래보증은 전자상거래 담보보증과 전자상거래 대출보증으로 구분된다.
전자상거래담보보증은 구매기업이 전자상거래를 통해 외상으로 물품 등을 구매하고자 할 때 판매기업에 대해 보증서를 발급해주는 것이고 전자상거래대출보증은 구매자가 전자상거래에 따른 물품대금을 대출 받고자 할 때 신보가 금융사들에 보증을 서주는 것이다.
신보 관계자는 "전자상거래보증은 중소기업이 전자상거래시 대금회수의 불확실성을 해소하는 기능할 한다"며 "첫 보증서 발급을 계기로 이 제도를 이용하는 중소기업이 크게 늘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윤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