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한국, 인터넷뱅킹 이용객수 세계최고

한국은 고객 숫자를 기준으로 할 때 세계에서 가장 온라인 뱅킹이 활성화된 국가라고 국제 인터넷 시장조사 업체인 넷밸류가 20일 밝혔다.넷밸류는 지난 7월 한국에서는 560만명이 인터넷 뱅킹 사이트를 찾았으며 그 다음은 영국 520만명, 프랑스 330만명, 독일 320만명 등의 순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한국은 대만과 함께 비교대상 국가중 가장 짧은 평균 16분만 인터넷 뱅킹 사이트에 머문 것으로 조사됐다. 고객들이 인터넷 뱅킹 사이트에 머문 시간이 가장 긴 국가는 이탈리아로 평균 42.3분이었다. 이탈리아는 고객수 기준으로는 9위를 차지했다. 여성보다는 남성이 인터넷 뱅킹 사이트를 즐겨 이용하고 있으며 지난 7월 여성의 비율은 40.2%로 전달의 45.5%보다 크게 떨어졌다. (싱가포르=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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