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BIZ 플러스 영남] 울산 채용박람회 670여명 취업 '성과'

울산상공회의소(회장 최일학)가 주최한 지역 최대 규모의 채용박람회가 12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리려 큰 성황을 이뤘다. 이날 오후 2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6시까지 열린 채용박람회에는 지역기업 80개사가 참여, 부스를 설치하고 약 430명의 인재를 채용했다. 또 직접 부스참여는 않았지만 130개사에서 간접 참여로 약 243명을 채용하는 등 이번 박람회를 통해 670여명의 구직자들이 직장을 구했다.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 80개사의 구인신청 결과를 보면 업종별로는 제조업체가 54개사 251명, 기타업종이 16개사 143명, 건설업이 5개사 17명을, 교육서비스업종이 3개사 6명, 금융업체 2개사가 9명을 채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참여업체가 향토기업은 물론 유수의 대기업, 중소기업이 많고 학력ㆍ경력ㆍ연령 등 채용의 폭도 넓어 신입은 물론 경력의 취업 희망자에게는 더 없이 좋은 기회가 됐다는 평가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