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야소프트(대표 김인규·金仁圭)가 무료로 홈페이지를 제작할수 있는 서비스를 개발, 인기를 모으고 있다.모야소프트는 최근 올 연말까지 전국민 1,000만명에게 홈페이지 구축을 지원한다는 방침아래 자체개발한 소프트웨어「오케이 홈」(WWW.OKHOME.CO.KR)을 하이텔, 심마니 등과 제휴해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케이홈은 전문디자이너들이 제작한 약 250여종의 이미지를 가입자가 마음대로 선택, 최대 9개의 메뉴를 선택해 꾸밀수 있도록하고 있다.
특히 제작속도가 빠르고 만들어진 홈페이지의 수정및 관리가 가능하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이 회사는 오는 5월부터는 전국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홈페이지구축 홈페이지 캠페인도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모야소프트는 이와함께 해외시장 진출에도 본격 나서서기로 하고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현지법인도 올 상반기까지 세우기로 했다.
金사장은 『현재까지 50만명이 회원으로 가입, 홈페이지를 구축했다』며 『사이버 문화구축을 위해 이 행사를 대대적으로 전개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남문현기자MOONHN@SED.CO.KR
입력시간 2000/03/13 17: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