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24일부터 26일까지 디지털형 `부자아빠 ELS펀드` 판매에 들어간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판매되는 펀드는 주가가 지정된 만큼 오르냐의 여부에 따라 수익률이 결정되는 디지털형 상품으로 만기 당시 지수가 설정시점보다 5% 이상 상승하면 연 6.8% 수익이 제공되며 5% 미만일 경우에도 원금이 보존되는 방식이다. 펀드만기는 6개월이고 자산의 98%이상이 국공채에, 나머지는 주가지수연계증권 중의 하나인 디지털(Digital)옵션에 투자된다.
대투증권 `후순위채 ELS펀드`
대한투자증권은 23일부터 4일간 후순위채 ELS펀드 4종의 판매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이번에 판매하는 상품은 `인베스트 BULL후순위채 ELS 펀드` 6개월형, 1년형 등 불스프레드형 2종류와 `인베스트 지수연동 후순위채 20 ELS펀드`, 인베스트 지수연동 후순위채 40 ELS펀드` 등 넉아웃 옵션형 2종류다.
불스프레드형은 만기전에 주가지수가 가입시보다 떨어지지만 않으면 고정수익이 지급되고 넉아웃옵션형은 한번이라도 약속한 주가지수만큼 오르면 수익이 확정된다.
<김진영기자 eaglek@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