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주가 14P 오른 690P

종합주가지수가 지칠 줄 모르는 외국인의 사자 행진으로 사흘째 올랐다. 14.74포인트 오른 690.49포인트로 마감, 지난해 12월23일이후 6개월만에 690선에 올라섰다 외국인은 16일 연속 순매수행진을 이어가며 단기급등에 따른 부담으로 나온 차익매물을 모두 소화, 장을 이끌었다. 의료정밀ㆍ전기전자ㆍ통신업의 상승폭이 컸던 반면 내수관련주를 중심으로한 보험ㆍ의약ㆍ섬유의복ㆍ건설ㆍ유통업 등은 소폭 내림세를 보였다. 외국계 매수세가 몰린 삼성전자는 4.52% 오른 37만원으로 마감, 올들어 최고가를 기록했다. SK텔레콤ㆍKTㆍLG전자ㆍ삼성SDIㆍLG화학등 업종 대표주도 강세를 유지했다. <한기석기자 hanks@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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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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