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증권은 24일 한라공조[018880]가 직수출 비중이 급증하는데 힘입어 올 매출액이 1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세종증권은 한라공조가 다임러크라이슬러 등으로 직수출이 늘어나는데 따라 매출액이 5월까지 4천800억원으로 작년 동기대비 23% 증가한 것으로 추정되며 연간으로는 사상 처음으로 1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세종증권은 직수출 비중이 21%에서 내년에는 30%까지 높아지는 점과 NF소나타,KM 등 신차가 출시될 예정인 점을 감안할 때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최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