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종합시황] 코스닥 대형주 상승세

미국 증시 급락, 국제유가 급등 등의 악재에도 불구하고 종합주가지수가 5일연속 상승했다. ◇거래소=외국인이 1,959억원을 순매수하면서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9.32포인트 오른 776.02로 마감했다. 이날 개인은 1,473억원을 순매도, 차익실현에 나서기도 했다. 철강을 제외한 모든 업종에서 올랐고 이 가운데 보험(6.28%포인트)과 증권(4.04), 건설(2.92), 금융(2.52) 등이 주가상승을 이끌었다. ◇코스닥=전날보다 2.64포인트 오른 346.09로 마감, 이틀째 상승을 이어갔다. 개인과 외국인 모두 각각 74억원, 42억원을 순매도했지만 기관이 120억원을 순매수, 주가상승을 이끌었다. 옥션이 7% 오른 것을 비롯해 NHN, 다음, 파라다이스, 아시아나항공 등 대부분 대형주들이 상승세를 탔다. 그러나 최근 급등세를 보이던 하나로통신이 3.8% 떨어졌고 LG텔레콤도 하락세를 보였다. ◇선물= 코스피선물 9월물 가격은 1.35포인트 오른 99.55를 기록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1,252계약ㆍ340계약을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은 2,588계약 순매도했다. 시장 베이시스는 마이너스 0.6포인트로 마감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789억원 순매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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