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륭국제유한공사는 케이만제도에 설립된 지주회사(페이퍼컴퍼니)로 중국의 합성피혁 제조업체를 자회사로 두고 있으며 지난해 매출액은 1,961억원, 순이익은 560억원을 기록했다.
지난 2004년 2월 설립된 자회사는 의류와 신발, 가방 등에 사용되는 합성피혁을 생산하고 있다. 제품별 매출구성은 의류용 합성피혁이 전체의 50.8%, 신발용은 43.4%, 가방용은 5.8%로 돼 있다.
이로써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외국기업은 미국기업 1곳, 일본기업 1곳, 중국기업 10곳을 포함해 총 12개 사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