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tSectionName(); 김상경 "법원 판결나도 출연료 안주다니…" '국가가 부른다' 제작사 상대 압류 신청 등 법적 조치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배우 김상경이 여전히 드라마 출연료를 받지 못해 가능한 법적 조치를 모두 강구할 방침이다. 김상경은 최근 법원으로부터 지급명령 판결을 받았지만 미지급분 출연료를 받지 못했다. 지난달 남부지법으로부터 올봄 방송됐던 KBS 2TV 제작사가 김상경에게 출연료를 지급하라는 판결이 내려졌다. 하지만 제작사 측은 묵묵부답이다. 김상경이 올봄 에 출연한 뒤 받지 못한 출연료 1억3,200만원을 뒤늦게라도 받으려는 노력이 수포로 돌아간 셈이었다. 결국 김상경의 소속사 국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서부지법에 KBS 미디어에 대해 냈던 가압류 신청을 압류 신청으로 바꿨다. 조만간 제작사 관계자의 압류 신청까지도 고려하고 있다. 국엔터테인먼트 측은 "가능한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해서라도 당연한 권리를 찾겠다. 발로 일일이 뛰어야 하고 비용도 만만치 않지만 포기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김상경이 이처럼 강경 대응을 하게 된 데에는 한국방송영화공연예술인노동조합(이하 한예조)가 김상경을 지급 대상에서 제외했기 때문이다. 9월 한예조가 지상파 방송 3사를 상대로 출연거부 행동을 한 뒤 미지급 출연료를 받기로 협상을 했지만, 김상경은 노조원인데도 그 대상에서 제외된다는 통보를 받았다. 김상경의 소속사가 KBS 미디어를 상대로 지급받을 금원을 가압류했다는 것이 이유였다. 소속사에 따르면 김상경의 법적 조치는 한예조가 집단 행동을 하기 전에 이뤄졌다. 김상경은 출연료의 1%를 소속사 입금 전 한예조에 내는 등 노조원으로서 의무를 다하고 있다. 더구나 한예조의 협상 이후에도 다른 배우들에게도 출연료 지급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예상된다. /스포츠한국 이재원기자 [연예계 숨은 비화] 아니! 이런 일도 있었네~ 살짝 들춰보니… 전체보기 클릭!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