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객 (SBS 오후 9시55) 대령숙수 후손이 이성찬이라는데… 미란으로부터 대령숙수의 진짜 후손이 따로 있다는 정보를 들은 한 부장은 출장으로 자리를 비운 진수의 책상을 뒤지다 이동식디스크를 발견한다. 주희는 대령숙수의 후손이 이성찬이라는 기사를 보고 깜짝 놀란다. 석천은 기사가 나가게 된 경위를 묻는 오숙수를 향해 성찬이 수작을 부린 것이 확실하다며 성찬을 비난한다. ■ 러브 인 아시아 (KBS1 오후 7시30분) 베트남에서 온 아홍씨 가족의 오늘 컨테이너에서 한국생활 3년차인 베트남에서 온 아홍 씨. 돼지 사육장에서 600여 마리 돼지를 관리하는 남편 감모씨와 재롱 피우는 세 살배기 된 윤정이와 행복하게 살던 어느 날,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접하게 되었다. 딸 윤정이의 병이 감기가 아닌 ‘선천성 담관낭종’이라는 것. 건강하고 행복을 꿈꾸는 아홍 가족의 오늘을 들여다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