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LG투자증권 대대적 조직개편

영업총괄 부사장 최택상氏, 지원총괄 부사장 정회동氏

기업매각을 앞둔 LG투자증권이 영업기반을 강화하고 조직의 안정을 위해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7일 LG증권은 지점영업과 본사영업을 총괄하는 영업총괄 부사장에 최택상 상무를, 독자적 경영관리체계 강화를 위한 지원총괄 부사장에 정회동 상무를 각각 승진시키는 인사를 단행했다. 영업총괄은 지점(WM)영업과 본사영업을 총괄해 영업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지역본부의 위상강화를 통해 지점(WM)영업의 책임경영을 정착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 부사장은 76년 LG증권에 입사한 이후 지역본부장ㆍ정보시스템부문장ㆍWM2 사업부장 등을 역임했으며 정 부사장은 84년 LG그룹에 입사해 LG 구조조정본부ㆍLG투자신탁운용㈜ 상무ㆍLG투자증권 종금사업부 상무를 거쳤다. 이번 개편으로 집행 임원 및 본부장은 29명에서 25명으로 줄었다. 이학인기자 leejk@sed.co.kr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