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가 사흘만에 상승세를 보이며 4만원에 바짝 다가서고 있다.
빙그레는 12일 전날보다 400원(1.03%) 상승한 3만9,350원에 장을 마감했다.
빙그레는 지난 11일부터 자사주 12만주 매입을 시작했다.
한국증권은 이날 빙그레에 대해 “최대 매출 품목인 바나나맛우유의 판매가 1년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면서 “발효유와 흰우유 판매는 계속 호조세를 이어갈 전망이어서 하반기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9%, 영업이익은 15.4%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국증권은 또 “성장성 확보를 위해 인수합병(M&A)를 추진하고 있으며, M&A가 성사되지 않더라도 주주이익 환원정책은 계속될 예정이어서 주가에는 긍정적”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