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주말 기온 급강하…16일엔 '수능 한파'

주말에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어 더 추워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11일 아침 최저기온이 2~10도, 낮 최고기온은 9~14도로 기온이 최대 8~9도 가까이 떨어지고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아지겠다고 10일 밝혔다. 기상청은 “주말 아침에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16일에도 영하권의 초겨울 날씨가 예상된다. 수능일 중부지방은 최저 0도, 최고 9도의 기온분포를, 남부지방 0∼16도, 제주 8∼17도의 기온을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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