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미국 마이크로소프트사와 공동으로 무게를 최소화하고 사용시간을 극대화한 초소형 노트PC `eGO-note'를 개발했다고 11일발표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 제품은 마이크로소프트사가 12일 미국 덴버 컨벤션센터에서 가질 윈도 CE 신제품(2.11버전)발표회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이 제품은 크기가 가로 2백27㎜, 세로 1백97㎜, 두께 28㎜이며 무게는 9백90g으로 수첩처럼 가죽커버에 넣어 들고 다닐 수 있으며 윈도 CE를 채용해 기존 윈도 PC와 데이터 호환도 가능하다, 또 고성능 리튬-이온배터리를 채용해 한번 충전으로 연속 10시간을 사용할 수있으며 일반 건전지로도 연속 3.5시간 이상 사용할 수 있다.
이밖에 부팅 시간을 없애 스위치를 누르면 바로 켜지는 기능을 채용했으며 워드,엑셀 등 MS오피스와 인터넷, E메일 등은 8가지 기능버튼만 누르면 바로 실행할 수있도록 했다.
제품관련 인터넷 홈페이지는 www.egonote.com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