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뱅크코리아, 국내 벤처기업 해외진출 지원소프트뱅크코리아(대표 이홍선)가 국내 투자기업을 세계 소프트뱅크 네트워크와 연계,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구상을 내놓았다.
이를 위해 29일부터 이틀간 중국 상하이(上海)에서 열리는 제1회 소프트뱅크 한-중 벤처포럼(SOFTBANK KOREA-CHINA INVESTMENT FORUM)에서 양국간 E 비즈니스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이 포럼에 참가하는 업체는 시큐어소프트·애니스틸·메디써비스· 아이마스·소프트뱅크 웹 인스티튜트 등 5개다. 이들은 중국 온라인 교육 전문업체인 아이디어팩토리(IDEAFACTORY)를 비롯해 PICO·매스터피스(MASTERPIECE) 등과 투자협의를 갖는다.
이홍선 사장은 『한국의 인터넷 기업들이 장기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세계화가 필수적』이라며 『소프트뱅크코리아는 투자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소프트뱅크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민정기자JMINJ@SED.CO.KR
입력시간 2000/06/27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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