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플러스 영남] "지역 꿈나무들에게 힘이 될 수 있길"

강쌍원(왼쪽) STX상무와 박완수 창원시장이 장학금 전달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BIZ플러스 영남] "지역 꿈나무들에게 힘이 될 수 있길" STX복지 재단 창원 청소년들에 장학금 1,000만원 /창원=황상욱기자 강쌍원(왼쪽) STX상무와 박완수 창원시장이 장학금 전달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설립된 ‘STX복지재단’이 지역 소외 계층 청소년들의 학업 활동 지원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STX복지재단(이사장 강덕수)은 지난 5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08 창원 복지 박람회’에서 창원시 관계자 및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려운 환경에서도 모범적인 생활을 하고 있는 지역 청소년 10명을 위한 장학금 1,000만원을 박완수 창원시장에게 전달했다. 이날 복지재단을 대표해 창원시에 학생들의 장학금을 전달한 강쌍원 STX조선 상무는 “창원시가 ‘복지 박람회’라는 의미 있는 행사를 추진한다고 해서 지역 꿈나무들을 위해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다”며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학생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될 수 있어서 우리가 더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STX복지재단은 STX그룹이 수요자 중심의 특화된 사회 공헌 활동을 추진하고자 2006년 11월 초기 출연금 20억원 규모로 설립했다. 복지재단은 ‘STX 나눔의 집’으로 불리는 소외 계층의 주거 환경 개선 및 생활 지원, 저소득 산재 근로자 지원, 다문화 가정 지원 사업, 지역 도서관 건립 등 설립 이후 매년 10억원 규모의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STX그룹 계열사들이 밀집해 있는 경남 지역을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