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청소년가입 종신보험 나왔다

삼성생명 '주니어유니버설'

삼성생명이 보장자산 캠페인의 일환으로 청소년을 위한 종신보험 상품을 선보였다. 삼성생명은 청소년이 가입할 수 있는 ‘주니어유니버설종신보험’을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상품은 청소년기에 발생할 수 있는 암ㆍ화상ㆍ말기신부전증ㆍ양성뇌종양 등 중대한 질병과 학교생활 중 재해장해ㆍ대중교통사고 등 상해를 보장해주며 사회에 진출한 이후에는 종신보장을 받을 수 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보장자산 열풍에 힘입어 보장자산 규모가 350조원을 넘어선 것을 기념하기 위해 청소년을 위한 종신보험을 선보였다”고 설명했다. 삼성생명 가입자의 보장자산은 올해 초만해도 319조원에 불과했으나 적극적인 캠페인에 힘입어 지난 8월 말 현재 352조원으로 늘어났다. 이에 따라 고객 1인당 보장자산도 같은 기간 동안 3,800만원에서 4,200만원으로 400만원 늘어났다. 한편 삼성은 3만5,000여명의 설계사들이 각 가정의 아내 1,300만명에게 이벤트 안내장을 보낸 뒤 회신한 고객을 대상으로 고급 침구세트 및 스파용품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당첨자는 삼성생명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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