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롯데마그넷, SCM 시범업체 뽑혀

롯데마그넷은 한국유통정보센터로부터 「유통총공급망관리」(SCM:SUPPLY CHAIN MANAGEMENT) 시범업체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SCM은 제조회사, 물류업체와 유통업체 등 제품공급과정에 참여하는 업체들이 협력해 소비자에게 양질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정부, 학계, 업체 등 전문가 28명이 참여하는 한국 SCM 민관 합동추진위원회가 지난해 3월 결성, 본격활동에 들어갔었다. 마그넷은 SCM사업 추진으로 재고비용의 절감과 판매기회의 상실방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마그넷은 이달말까지 판매정보를 제조업체와 공유하는 작업도 마무리하고 5월부터 「EAN-14 박스 코드제도」를 도입, 검품시간을 대폭 줄일 계획이다. 입력시간 2000/04/10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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