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맥주는 다양한 겨울 마케팅으로 소비자들을 유혹하고 있다.
단순한 매장 시음이 이벤트의 대부분이었던 주류업계의 관행을 과감히 탈피해 주류업계의 이단아로 불리웠던 OB맥주는 이번 겨울에도 역시 온오프라인을 동시에 어우르는 포괄적이고 이색적인 마케팅으로20대 맥주 애호가들의 마음을 잡겠다는 전략이다.
먼저 OB맥주는 홈페이지(www.ob.co.kr)에 접속한 유저들을 상대로 ‘OB 붕어빵을 찾아라’라는 이벤트를 11월말까지 진행한다. 오비맥주 홈페이지에 접속해 참여하기 버튼을 누르면 원형 붕어빵 틀이 나오게 된다.
돌아가는 원형 붕어빵 틀에서 OB 로고가 적힌 붕어빵이 나오게 되면 행사에 응모 가능하게 되며, 응모자 중 당첨자는 MP3및 맥주 등 다양한 경품이 마련돼 있다.
또한 카스맥주는 지난 8월 세계 최초로 120초짜리 카스 맥주의 휴대폰용 동영상 광고를 제작, SK텔레콤 서비스를 통해 제공했다.
기존 휴대폰용 동영상 광고들은 단순히 TV 광고를 휴대폰용으로 편집 방영했던 것에 비해 8월에 실시된 카스 광고는 휴대폰 서비스만을 위해 특별히 드라마 형식으로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기존 휴대폰용 광고는 약 10초 분량이었으나, 카스 광고는 120초 분량으로 휴대폰용 동영상 광고로서는 세계 최장 방영 시간이다.
이와 관련, OB맥주는 온라인상에서 현재 카스맥주 홈페이지(www.cassbeer.com)에 접속한 유저들을 대상으로 ‘카스 TV CF 보기’라는 이벤트를 온라인상에서11월 말까지 진행한다.
행사내용은 카스맥주 홈페이지에 접속해 ‘카스맥주 TV CF보기’를 눌러 CF를 감상한 이벤트 참여자를 대상으로 경품이 적혀있는 회전판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