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협중앙회(회장 김영수)는 내달부터 중소기업은행에 대여하고 있는 공동구매 및 판매 사업자금 금리를 1.5% 포인트 인하한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각 협동조합에서는 공동구ㆍ판매 자금을 현재보다 1.5% 포인트 낮은 6.5% 포인트로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또 중소기업 주간행사를 맞아 내달 21일부터 28일까지 한시적으로 공제사업기금중 어음담보부 대출인 2호 대출금리를 현재보다 2.0%포인트 할인해 지원키로 했다.
기협중앙회는 이번 금리인하로 회원사들의 자금난 해소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공동구ㆍ판매 사업자금은 지난해 1,290억, 공제사업기금 2호대출은 348억원의 지원 실적을 올린 바 있다.
류해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