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증권거래소시장에서는 검찰이 압수수색에 들어간 현대건설[000720]이 급락하고 있다.
이 종목은 오후 1시33분 현재 전날보다 6.45%가 하락한 1만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주철현 부장검사)는 이날 현대건설과 관련된 수건의 비리혐의를 포착, 현대건설 본사 사무실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였다.
검찰은 이날 현대건설 본사 사무실에 수사관들을 보내 관련 회계 장부 등을 확보, 분석중이며 수색 대상에는 일부 임원급 간부 사무실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연합뉴스) 윤근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