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전국 패트롤] '따스한 채움터' 100일만에 8만여명 무료 식사제공 外

서울시가 서울역 인근에 마련한 노숙인 무료 급식소인 '따스한 채움터'가 개장 100일만에 7만9,770명에게 식사를 제공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하루 평균 790명꼴로 서울역 광장에서 거리 급식을 할 때보다 하루 평균 200여명이 늘어난 수치라고 시는 전했다.

이용객은 노숙인이 80%로 가장 많았으며 인근의 쪽방 거주자, 독거노인 등도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성별로는 남성이 97.5%, 여성은 2.5%였다. 따뜻한 채움터는 용산구 동자동 3층에 지난 5월 4일 개장했으며, 노숙인 등에게 식사와 상담서비스, 자활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중랑구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행사 개최


서울 중랑구는 오는 11월까지 매월 19일마다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와 구인을 원하는 기업체를 대상으로 구인ㆍ구직자 만남의 날 행사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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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청 1층 로비에 마련된 취업정보센터에서 오후 2시~5시까지 작은 취업박람회 형태로 열리며 구직자와 구인업체간 1:1 면접을 주선한다.

참가를 원하는 구직자는 당일 신분증과 이력서를 갖고 면접에 참여하면 된다. 문의는 중랑구 일자리창출추진단(02)2094-2932

관악구 '창의정책 아이디어' 공모

서울 관악구는 다음달 10일까지 주민을 대상으로 ‘창의정책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공모분야는 지식문화, 교육혁신, 일자리ㆍ복지, 주거환경, 주민참여 등 5개이며 구정 비전인 `사랑중심 관악특별구'를 실현할 수 있는 아이디어면 된다. 우수제안에는 최대 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구정에도 적극 반영된다.

응모는 구 홈페이지(www.gwanak.go.kr)에서 `구민제안방'을 이용하거나 정책개발과(02-881-507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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