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etSectionName(); 5년 연속 연예대상 수상 유재석 "여보 사랑해" '2009 MBC연예대상' 대상 영예 이민지 인턴기자 minz01@sed.co.kr 사진제공-MBC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유재석(사진)이 방송 3사 연예대상 최다 수상의 기록을 갈아치우며 명실상부한 국민MC임을 입증했다. 유재석은 29일 오후 9시55분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된 2009 MBC연예대상에서 대상의 영예를 얻었다. 이날 대상 수상으로 유재석은 2005년 KBS연예대상, 2006년, 2007년 MBC연예대상 그리고 지난해 SBS방송연예대상에 이어 5번째 대상을 거머쥐었다. 이는 5년 연속 대상 수상 기록이며 유재석은 방송3사의 연예대상을 모두 차지했다. MBC의 간판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과 '놀러와'의 진행을 맡고 있는 유재석은 재치 있는 입담과 상대방을 배려하는 진행, 웃음을 위해 망가짐을 두려워하지 않는 자세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 두 프로그램 모두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MBC의 장수 예능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 유재석은 이날 "내년에 아빠가 된다. 지금 하고 있는 프로그램들을 나중에 아이가 커서도 함께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이 프로그램들이 12세 이하(시청 지도 필요)라 2021년이 돼야 한다"는 재치 있는 수상소감을 통해 두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이어 유재석은 나경은 아나운서에게 "쑥스러워서 불러보지 못한 말인데 여보 사랑해"라는 말로 수상소감을 마무리해 주변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한편, 2009 MBC 연예대상의 최우수상은 정보석, 박미선(이상 코미디/시트콤 부분)과 김구라, 이경실(이상 버라이어티 부분)이 차지했으며 윤종신, 최은경(이상 코미디/시트콤), 노홍철, 김지선, 임예진(이상 버라이어티)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열연 중인 이순재는 2007년 연예대상에 이어 공로상을 수상했으며 '무한도전'이 PD상과 시청자가 뽑은 최고의 프로그램 2관왕을 차지했다. [스타들 결혼 생활] 그들만의 은밀한 침실속 부부생활까지… [연예계 숨은 비화] 아니! 이런 일도 있었네~ 살짝 들춰보니…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