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증권의 'Smart CMA'는 국공채나 신용등급이 높은 은행채 위주의 환매조건부채권(RP)에 투자해 확정금리를 제공하는 종합자산관리계좌다. 단 하루만 맡겨도 연 2.60%의 수익률을 제공하고 급여이체는 물론 카드이용대금, 공과금, 통신요금, 보험료 자동납부도 가능하다. 이 상품은 대한생명과 연계한 마이너스통장 방식의 직장인 신용대출을 받을 수 있다. 법인, 공기업, 공무원 등 급여 생활자의 경우 500만원부터 최대 3,000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또 'Smart CMA'를 통해 주식투자를 하는 고객에게 별도의 절차 없이 주식을 담보로 최대 3,000만원까지 대출해 준다. 가입시 받게 되는 체크카드를 통해 대중교통상해보험 무료가입과 주유소, 놀이동산 할인혜택 등도 누릴 수 있다. 이밖에 CMA계좌를 통해 주식과 채권, 수익증권 거래와 공모주 청약도 가능하다. 황성철 한화증권 영업지원팀장은 "'Smart CMA'는 카드 하나로 대부분의 은행 및 증권거래가 가능한 멀티 금융상품"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