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은행들 클린뱅크 선언 잇따라

은행들이 금융구조조정의 일단락을 즈음해 일제히 클린뱅크(깨끗한 은행)를 선언하고 신용경색 해소와 우량은행으로의 도약을 다짐하고 나섰다. 신한, 제일, 서울, 한일, 기업은행은 1일 오전 각각 본점 강당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클린뱅크로의 도약과 뼈를 깎는 자구노력을 다짐하는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에 앞서 산업, 주택, 외환은행도 30일 클린뱅크를 선언하고 금융시장 안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결의했다. 이들 은행은 정부의 부실채권 매입과 증자지원이 마무리된만큼 자산 건전성과 수익성 강화를 통해 깨끗한 은행으로 거듭나는 한편, 정부가 추진중인 금융구조조정과 경기활성화를 위한 신용경색 해소에 적극 동참할 것으로 다짐했다. <<일*간*스*포*츠 연중 무/료/시/사/회 텔콤 ☎700-9001(77번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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