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분양시장이 여름철 휴가시즌과 부동산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쉬어가는 분위기가 지속되고 있다.
8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이번 주 분양시장에서는 청약접수 1곳, 당첨자 발표 4곳, 당첨자 계약 1곳, 모델하우스 개관 1곳이 예정돼 있다.
두산건설은 12일부터 서울 동작구 사당동에서 공급하는'두산 위브'에 대한 청약을 받는다. 재건축 아파트로 지하 3층~지상 28층 4개 동, 전용면적 59~118㎡의 451가구 중 122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입주 예정시기는 내년 11월이다.
삼호는 13일 전라북도 익산시 모현동에서'e편한세상'의 모델하우스를 연다. 재건축 아파트로 지하 3층~지상 28층 15개동, 전용면적 59~140㎡ 1,581가구 중 378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입주는 2013년 1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