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오는 23일 오전 10시 수원 인계동 라마다호텔에서 IT·전자, LED 분야의 구매력 높은 바이어를 초청해 'G-TRADE 프리미엄(PREMIUM)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이번에 참가하는 바이어들은 북미, 유럽, 호주, 중동 등에서 오는 IT·전자, LED 분야의 유력 바이어들로 매출액 1억 달러 이상의 글로벌 바이어 4명, 1,000만 달러 이상의 바이어 18명으로 구성됐다.
도내 소재 중소기업 60여 곳이 참석한다. 참가기업들은 바이어와의 1대1 수출 상담을 벌이게 된다.
경기도 상반기 35개 신규기술과제 담당기업 선정
경기도는 도내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올 상반기 35개 신규 기술과제를 담당할 기업을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에는 앞으로2~3년간 연간 2~3억원이 각각 지원된다.
선정된 기업 가운데 화백엔지니어링은 'PCB(인쇄회로기판)염화함유 식각 체액의 재활용 및 구리 회수시스템의 개발'과제를 맡았다. 이 회사는 전문가들로부터 수입대체 및 환경 재생 비용감소 등의 효과를 매우 높게 평가 받았다.
또 대요메디는 '의료용 소형 정밀 측정 로봇을 이용한 3부위 정밀 가압 전자 동맥파 분석기 개발'과제 기업으로 선정됐다. 이 회사는 기술성과 사업화 계획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 됐다.
수원=윤종열기자
동탄2신도시 호수공원 설계공모 '청림정현' 선정
경기도시공사는 동탄2신도시 호수공원(워터프론트) 설계공모 당선작으로 씨토포스·정림건축 등 컨소시엄의 '청림정현'(淸林靜賢)'을 선정했다.
청림정현은 '맑은 물과 수려한 지형지세를 가진 정온한 곳에서 현자가 태어난다'는 의미로, 기존 하천과 지형을 최대한 유지하면서 인위적 토목공사의 한계를 극복하는 방법으로 공원을 조성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수원=윤종열기자
인천상의 23일 '녹색경영 활성화 세미나'
인천상공회의소는 23일 오후 2시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녹색경영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를 연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한상의 지속 가능경영원 최광림 실장이 국내의 녹색경영 추진 현황과 지원 정책을 설명하고 일본 에너지경제연구소 김성희 박사가 일본의 사례를, 정세국 인천지속가능경제연구소 소장이 인천지역 녹색경영 정책과 앞으로의 과제를 발표한다.
또 포스코 경영연구소 조윤택 연구위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오화수 실장, 아이티그린 박찬일 대표이사가 녹색경영 실천사례를 소개한다. (032)810-2832)
인천=장현일기자
부산시, 청년창업 양성 등 4년간 100억 투입
부산시는 올해부터 4년간 500개 청년창업업체 양성 및 창업보육시스템 구축 등에 100억원을 투입한다.
부산시는 1차년도 사업 목표인 200개 청년창업업체 양성을 위해 오는 7월 16일까지 1단계 대상자 1,000여 명을 선정, 창업절차ㆍ산업현황ㆍ시장전망 등에 대한 온라인교육을 실시한 후 평가를 통해 200개 업체를 선발한다. 또 창업보육공간 제공, 동종업계의 창업 성공자들을 통한 멘토링 및 홍보ㆍ판촉 지원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엄정한 평가를 통해 대상자를 4등급으로 분류해 우수등급을 받은 업체에게는 10개월간의 창업활동비로 매월 50만~7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부산=곽경호기자
광주외고 설립계획 내달 12일까지 신청접수
광주광역시교육청은 외국어고등학교를 지정하기로 하고 다음달 12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사립 외고를 설립ㆍ운영할 학교법인 또는 시내 사립 일반계고등학교 중 외고로 전환할 학교법인 등은 학교 운영에 관한 계획, 교육과정 및 설치학과에 관한 계획, 입학전형 실시에 관한 계획, 교(직)원 배치에 관한 계획 등을 신청서와 함께 시교육청으로 제출하면 된다.
광주에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외고가 없다.
광주=설성현기자
포항 영일만 일반산단 진입로 공사 교통통제
포항시가 영일만 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공사로 북구 양덕동 양덕교차로에서 포항대학 앞 삼거리까지 1.5㎞ 구간에 대해 오는 7월1일부터 2011년 9월30일까지 15개월간 교통통제를 실시한다. 이 구간을 통행하기 위해서는 양덕구획정리지구 내에 개설된 우회도로를 이용해야 한다. 북구 양덕동에서 흥해읍 용한리까지 4.7㎞구간의 진입도로 건설공사는 오는 2011년 준공되며 현재 30%의 공정을 보이고 있다.
포항=김영동기자
구미국가산단 4단지 확장단지 보상 이달 완료
경북 구미시는 구미국가산업단지 4단지 확장단지에 대한 보상이 6월 중 3차 지구를 끝으로 14개월만에 완료된다고 22일 밝혔다. 구미시 산동면 신당리와 인덕리 일대에 247만㎡ 규모로 조성되는 확장단지는 주로 국가산업단지 지원시설 용지로 이용된다. 구미시는 그동안 신속한 보상처리를 통한 공사 조기착공을 위해 2개 접수 처리반을 구성해 운영해 왔다.
구미=이현종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