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투자증권은 3일 국민은행[060000]의 회계 처리오류 문제와 관련, 김정태 행장의 연임 실패 우려는 주가에 이미 반영됐다며 주가의 추가 하락은 매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CJ투자증권은 "김정태 행장이 연임에 실패하더라도 이 사건 자체로 인한 충격은단기간에 그칠 것"이라며 "최근 국민은행의 실적 부진으로 주가에 별다른 프리미엄이 존재하지 않은데다 지난 수년간 은행 지배구조의 신뢰성 제고로 경영의 연속성이저해될 가능성이 낮다"고 전망했다.
(서울=연합뉴스) 김문성기자